日 네티즌 "정말로 편리한 한국세탁소와 초고층빌딩 청소"

한국 세탁소.
회수,배달은 당연~
가게수도 많아서 편리합니다.

이전 아파트에서는 매일아침 가게아저씨가

[세탁~]

이라고 말하면서 비상계단을 내려가며
집집마다 배달을 돌고 있어서

왔다!!

 

 

아저씨말소리가 들리면
비상계단을 뛰어 내려가서

아저씽! XX호에요!!

라고 외치면
계단에 있던 아저씨가

알았어요~~

라고 대답하고
찾아오는 그런 시스템?이었어요.

그렇게 넥타이 13개 맡겼더니

 

행거에 13개가 전부 묶여져서
돌아온 적도!!!
이건 진짜 참신했지요~

어쨋든 요즘엔
어떤집에 배달와 있는 아저씨보면
세탁 있어요~~

라고 말하면
온 김에 가져가 주시지만
평소에는 전화로 배달불러요.

나: XX XX호에요~ 세탁할거 있어요~
아저씨: 네~ 갑니다~

건물명이랑 방번호를 전해주면 OK.
오피스가에 있어서
가게사람들이 외국인에 익숙하니
편하더라구요~^^처음에는

땡큐~~!
오케이!!

만 연발해주셨지만
한국어가 가능하다는걸 아니
최근엔 친숙한 한국어로 해주시네요~

저번에는
다운코트 3벌
코트 1벌
프리츠스커트 1벌
넥타이 6개
를 부탁했어요.

여행에서 돌아와 전화했어요.

나: XX XX호에요~ 배달부탁해요
아저씨: 알겠습니다~

아저씨가 세탁물 품에안고
와주십니다.
맡기고 2주가까이 지나서

아저씨:어디있는지 찾아부렸잖어~

라며 아저씨죠크~
늦어져 죄송합니다.

그리고 요즘엔 넥타이 몇장 맡기면

 

 

요렇게 돌아옵니다.

줄줄 풀리게 묶여져있어서
왜인지 모르겠지만

멋져!!

라고 생각해버리는 나.
배달할때에 묶여지는거라
구겨지는 자국도 없고~

덧붙여 가격은 62000원.
다운 3벌, 코트1벌
넥타이 6개에 프리츠스커트.
역시 한국세탁은 싸네요~

쓰는김에..
이전에 아저씨가 잔돈이 없었을 때
아저씨: 그럼 나중에 거스름돈 계좌로 부칠게요~~
라고 들은 적도..
결국 빌딩아래에 은행이 있어서
함께 내려가서 지불한 적이 있는데용
인터넷뱅킹도 꽤나 한국에선 일상적이더라구요~

<다른 포스팅>

오전10시 넘어서
명동 신세계백화점의 큰 교차로
인도를 걷고있으니

쭉 텐트가 늘여져 있더라구요~

 

음?? 왜 이런거임?

주말도 아니고 평일 이렇게 이른아침에
이벤트같은거 준비하나?

그런거 치고는 너무 스산하네..

진입금지 테이프도 있고

 

 

뭐징?

횡단보도를 건너 다시 뒤돌아보니
알겠더라구요!

창문닦이!

굉장히 많은 수의 스탭들
왜 텐트가 필요하냐면요

 

 

한국에선
대량으로 방수하면서 창문을 닦기 때문이에요

이전에 휴일인데도
폭포수같은 엄청난 물을 방수시키면서 창문닦는걸 보고

와 이거 굉장하네...
라고 생각했었는데요
그 이후에 빌딩창문 닦는거보면
여기도 저기도 호우주의보...

그럴 때 1층가게는
사람이 못들어가니깐 장사를 못하거나...

이날도 작업원 허리에 달려있는
호스에서 물이 점점 나와서

물떨어지는건 심하진 않았지만
물은 퍽퍽 날리고 있었어요.

일본은 창문유리 하나씩
와이퍼같은걸로
빡빡 닦으니깐
이렇게는 안하지만,,

엄청 물뿌리고해서
얼마나 깨끗해질런지는..
좀 의문이긴 하네요.

<댓글>

1.イケメン
모든 것에 있어서 이렇게 하는건가요?
친환경은 시대의 흐름인데요..
안전에 대한 사고의식도 그렇습니다!

2.Juno
초고증빌딩도입니까?
소방훈련도 아니고
카나씨 아파트는
어떻죠?
안전대책은 되어계신가요?

환경의식은 낮은데
자선사업에는
힘을 실고 말이죠.
왠지 역시 위험하군요.

어제 비참한 사고도
(아마도 성남 환풍구사고인듯요..)
결국 주최자의 자살로
막을 내리는걸까나..

3.かな
＞Juno씨
어느정도를 초고층빌딩이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사진에 있는 빌딩도 꽤나 높지요^^;
어제 사고에서도 한국인들은 아직 안전불감증인지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번역기자:오감자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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